대출 원리금균등·원금균등 상환 계산기

매달 얼마를 갚고, 다 갚고 나면 이자로 얼마를 냈을까요. 월상환액과 총이자, 해마다 줄어드는 잔액까지 한 번에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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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값

빌리려는 대출금 총액입니다.

대출의 명목 연이자율입니다.

대출을 모두 갚는 데 걸리는 기간입니다.

결과

월상환액
1,703,367

약 170만 원

총상환액
613,212,121
총이자
313,212,121
상환 기간
360개월

300,000,000 × 0.004583 / (1 − (1 + 0.004583)^−360) = 1,703,367.00

연도별 내역

연 단위로 집계한 값입니다. 반올림 때문에 각 행의 합계가 위 결과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연차납입액 (₩)원금 (₩)이자 (₩)잔액 (₩)
120,440,4044,041,26816,399,136295,958,732
220,440,4044,269,22816,171,176291,689,504
320,440,4044,510,04615,930,358287,179,458
420,440,4044,764,44815,675,956282,415,011
520,440,4045,033,20015,407,204277,381,810
620,440,4045,317,11215,123,292272,064,698
720,440,4045,617,03914,823,365266,447,659
820,440,4045,933,88414,506,520260,513,775
920,440,4046,268,60214,171,802254,245,173
1020,440,4046,622,20013,818,204247,622,973

계산 원리

계산식월상환액 M = P × r / (1 − (1+r)⁻ⁿ) (P: 대출 원금, r: 월이자율 = 연이자율 ÷ 12 ÷ 100, n: 총 상환 개월수). r = 0이면 M = P / n 입니다.

원리금균등상환은 매달 갚는 원금과 이자의 합계(월상환액)가 상환 기간 내내 동일하게 유지되도록 설계된 상환 방식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등 다양한 대출 상품에서 널리 쓰입니다. 월상환액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그 안에서 원금과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환이 진행됨에 따라 계속 달라집니다.

초기 상환액에서 이자가 큰 이유

대출 초기에는 아직 갚지 않은 대출 잔액이 많이 남아 있어 이자도 그만큼 크게 계산되므로, 월상환액 중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예를 들어 대출 원금 3억 원, 상환 기간 30년, 연 5% 금리인 경우 첫 달 월상환액은 약 161만 원이며, 이 중 약 125만 원(약 78%)이 순수 이자이고 원금이 줄어드는 부분은 약 36만 원에 불과합니다. 상환이 진행되어 잔액이 줄어들수록 매달 발생하는 이자도 함께 줄어들고, 그만큼 원금 상환에 쓰이는 비중이 커집니다. 상환 후반부로 갈수록 월상환액의 대부분이 원금을 갚는 데 쓰이게 됩니다.

상환 기간과 추가 상환

상환 기간 자체는 월상환액과 총비용 모두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변수 중 하나입니다. 같은 원금 3억 원, 금리 5%로 상환 기간을 15년에서 30년으로 늘리면 월상환액은 약 237만 원에서 약 161만 원으로 약 32% 줄어들어 매달 부담이 크게 가벼워집니다. 그러나 총이자는 15년 상환 시 약 1억 2,700만 원에서 30년 상환 시 약 2억 8,000만 원으로 두 배 넘게 늘어나며, 그 차이는 1억 5,000만 원을 넘습니다. 기간을 짧게 하면 매달 부담은 커지지만 총비용은 크게 줄고, 기간을 길게 하면 매달은 편해지는 대신 장기적인 비용은 확실히 늘어납니다.

매달 조금씩이라도 원금을 추가로 갚으면 생각보다 훨씬 크게 상환 기간이 줄어듭니다. 같은 원금 3억 원, 금리 5% 조건에서 매달 10만 원(정규 상환액의 약 6%)을 추가로 갚으면 상환 기간이 30년에서 약 26~27년으로 줄어들고, 총이자는 약 4천만 원 절약됩니다. 금리 자체는 전혀 바뀌지 않았는데도 그렇습니다. 이 효과는 추가 상환을 일찍 시작할수록 커지는데, 초기일수록 남은 잔액이 가장 많아서 그때 줄인 1원이 이후 발생할 이자를 더 많이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 확인

다만 한국에서 대출을 미리 갚을 때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 수수료는 관행이 아니라 법으로 통제되는 항목입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제20조제1항제4호나목은 중도상환수수료 부과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대출일부터 3년 이내에 상환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즉 3년이 지나면 은행이 면제해 주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받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 2025년 1월 13일 이후 새로 체결하는 대출부터는 수수료를 자금운용 기회비용과 대출 관련 행정·모집 비용 같은 실비용 범위 안에서만 부과하도록 산정 체계가 바뀌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개편으로 은행권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이 평균 1.43%에서 0.56%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3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예전 기준으로 계산한 금액을 그대로 가정하지 말고 약정서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른 상환 방식

대부분의 고정금리 대출은 이런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을 쓰지만, 매달 갚는 원금을 동일하게 고정하고 이자가 줄어드는 만큼 전체 상환액이 점점 줄어드는 원금균등상환이라는 대안도 있습니다. 같은 원금 3억 원, 30년, 금리 5% 조건에서 원금균등상환의 첫 달 상환액은 약 208만 원으로 원리금균등상환의 첫 상환액보다 약 29% 높지만, 마지막 달에는 약 84만 원까지 낮아집니다. 총이자는 약 2억 2,560만 원으로 원리금균등상환의 약 2억 8,000만 원보다 약 19% 적습니다. 원금균등상환은 초기 부담이 크더라도 총이자를 줄이고 싶은 사람에게, 원리금균등상환은 매달 일정한 금액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국내 대출 상품에는 이 계산기가 사용하는 원리금균등상환 외에도 매달 원금을 동일하게 갚는 원금균등상환,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는 만기일시상환 방식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상품은 초기 일정 기간 동안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을 두기도 하는데, 이 계산기는 거치기간 없이 첫 달부터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것으로 가정합니다. 거치기간을 두면 그 기간에는 잔액이 전혀 줄지 않으므로, 같은 만기라면 거치 이후의 월상환액이 여기서 계산된 값보다 올라가고 총이자도 늘어납니다. 한편 실제로 얼마를 빌릴 수 있는지는 이 계산과 별개로 소득 대비 연간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따지는 DSR 규제가 좌우합니다. 상환 기간을 늘리면 연간 원리금이 줄어 DSR 산정에는 유리해지지만, 그 대가로 총이자가 늘어난다는 점은 위에서 본 그대로입니다.

이 계산에 빠진 비용

대출 자체와 별개로 집을 살 때 목돈으로 나가는 비용도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이 계산기는 원금과 이자만 반영하므로 인지세, 근저당권 설정비용, 보증료, 화재보험료는 물론 취득세도 포함하지 않습니다. 취득세는 지방세법 제11조가 유상거래로 취득한 주택에 대해 취득 당시 가액 6억 원 이하는 1%, 9억 원 초과는 3%를 적용하고 그 사이 구간은 산식으로 이어지도록 정하고 있으며, 여기에 지방교육세 등이 별도로 더해집니다. 다주택자나 조정대상지역 취득에는 제13조의2의 중과세율이 따로 적용되므로 본인 상황에 맞는 세율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비용은 대출 실행 시점에 한꺼번에 나가는 경우가 많아 월상환액과는 별도로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흔한 오해 하나만 짚겠습니다. 금리가 낮은 상품이 항상 총부담이 적은 것은 아닙니다. 보증료와 인지세 부담 방식, 중도상환수수료 조건, 거치기간 유무가 다르면 금리가 조금 높은 상품이 결과적으로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서 나온 월상환액과 총이자를 상품별로 각각 계산해 적어두고, 거기에 각 상품의 부대비용과 예상 중도상환수수료를 더한 금액끼리 비교하세요. 이 결과는 계획을 세우기 위한 추정치이며 금융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조건은 반드시 금융기관의 대출거래약정서와 상환 스케줄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원리금균등상환이란 무엇인가요?
매달 갚는 원금과 이자의 합계가 상환 기간 내내 동일하게 유지되는 상환 방식입니다. 다만 그 안에서 원금과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달 조금씩 달라집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대부분의 분할상환 대출이 이 방식을 씁니다.
왜 대출 초반에는 이자 비중이 더 큰가요?
이자는 그 시점에 남아 있는 대출 잔액을 기준으로 계산되는데, 초반에는 잔액이 가장 많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잔액이 줄어들수록 이자도 함께 줄어들어 원금 상환 비중이 커집니다. 30년 만기 대출이라면 첫 상환액의 4분의 3 이상이 이자인 경우도 흔합니다.
금리 1%포인트 차이가 정말 큰 영향을 주나요?
네, 특히 상환 기간이 긴 대출일수록 그렇습니다. 작은 금리 차이라도 많은 잔액에 여러 해 동안 누적 적용되면 총이자에서 무시할 수 없는 차이가 생깁니다. 대출을 비교할 때는 월상환액뿐 아니라 금리 자체도 중요하게 비교해야 합니다.
매달 조금씩 더 갚으면 실제로 얼마나 절약되나요?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큰 효과가 있습니다. 추가로 갚은 금액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원금을 그대로 줄이기 때문입니다. 원금 3억 원, 금리 5%, 30년 상환 조건에서 매달 10만 원만 더 갚아도 상환 기간이 3~4년 줄고 총이자를 약 4천만 원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금리는 전혀 바뀌지 않았는데도 그렇습니다. 가능한 한 일찍 시작할수록 효과가 커집니다.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은 어떻게 다른가요?
원리금균등상환은 매달 총상환액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그 안에서 원금과 이자 비중이 달라집니다. 원금균등상환은 반대로 매달 갚는 원금을 일정하게 유지해서, 상환액이 처음에는 높다가 점점 줄어들지만 총이자는 더 적습니다. 초기 부담이 크더라도 총이자를 줄이고 싶다면 원금균등상환이, 상환액이 일정한 것을 선호한다면 원리금균등상환이 적합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언제까지 내야 하나요?
금융소비자보호법 제20조제1항제4호나목은 중도상환수수료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대출일부터 3년 이내에 상환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부과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3년이 지나면 은행의 재량으로 면제하는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2025년 1월 13일 이후 새로 체결된 대출부터는 실비용 범위 안에서만 부과하도록 산정 체계가 바뀌었고, 금융위원회는 은행권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기준 평균 1.43%에서 0.56%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거치기간을 두면 이 계산 결과와 어떻게 달라지나요?
거치기간에는 이자만 내고 원금이 전혀 줄지 않습니다. 그래서 같은 만기라면 거치가 끝난 뒤의 월상환액이 이 계산기 결과보다 높아지고, 잔액이 오래 유지된 만큼 총이자도 늘어납니다. 이 계산기는 거치기간 없이 첫 달부터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는 조건으로 계산하므로, 거치기간이 있는 상품이라면 거치 종료 후 남는 기간을 상환 기간으로 넣어 다시 계산해 보세요.
중도상환수수료나 보증료도 계산에 포함되나요?
아니요. 이 계산기는 원금과 이자만 계산하며, 중도상환수수료, 보증료, 인지세, 근저당권 설정비용 등 부대비용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집을 사면서 받는 대출이라면 취득세도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금리를 0%로 입력하면 어떻게 되나요?
이자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대출 원금을 상환 개월 수로 단순히 균등 분할한 금액이 매달 상환액이 됩니다. 이 경우 모든 상환액이 완전히 동일하며 전액이 원금 상환에 쓰입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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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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